생물학 분야에서도 대화형 AI사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고 우리는 여기에 적응해야합니다.

이런 변화가 있을 때는 언제나 위기가 닥치기도 하지만 기회가 될 수도 있죠.

그래서 ChatGPT를 중심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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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atGPT 사용법 익히기.

여러 유형의 질문을 통해 유용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영어로 묻고 답을 이해할 수 있다면 활용도가 훨씬 좋아질 것이다. 단, 주의해야할 점은 가끔 잘못된 정보를 주는데 아무 생각없이 쓰다간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자신의 판단력을 십분활용해서 진위를 판단하면서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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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atGPT를 상용했을 때 내가 잃는 것은 무언가? 얻는 것은 무엇인가?:

ChatGPT는 여러 YouTube에서 소개하듯이 영어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언어는 그때그때 바로 이해하고 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독해 능력이나 회화 능력을 위해서는 상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일단 자신이 먼저 해석하고 맞았는지 점검하는데만 사용하기를 권한다. 하지만 영작문의 경우는 좀 다르다. 비영어권 사람들에겐 어색하지 않은 문장을 작성 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말로 정확히 쓴 문장을 번역 의뢰하고 ("translate the Korean sentence to English. ..." 영어로 번역된 문장을 읽으면서 표현을 익히고 정확한 의미전달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면서 작문을 익혀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자신이 쓴 영어문장을 "correct the following sentences. ...."등의 형식으로 고쳐가면서 작문실력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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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hatGPT이 더 발달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일반적인 대화나 문장은 즉석에서 번역 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전공관련 문헌들은 단순히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전공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해할 수 없다. 심지어는 새로운 단어도 만들어지는데 ChatGPT는 작성자가 입력하지 않는한 알 수 없기 떄문이다.  결국 전공에서의 ChatGPT의 용도는 처음 접한 특정분야를 시작할때 정보수집 그리고 영문논문작성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일 것이고, 좀더 전문적인 분야로 들어가면 그때는 자신의 능력이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앞으로 ChatBot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할 것이고 어떻게 변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과학발전은 어느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ChatBot에 입력되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정확한 답이나 자료를 얻기가 어려울 것이고 자신의 판단을 이용해 해결책을 찾아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할 것 같더라도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키워나가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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