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생물학 실험실은 세포 수준에서 일어나는 각종 생명 현상을 이해하고 이를 응용하여 인류에 유용한 정보와 기술들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세포는 생명 현상을 보여 주는 가장 작은 단위이며, 이보다 작은 분자 수준의 생화학적인 반응이나 유전자 발현 등이 모여 생명을 연출하는 현장이라고 할 수 있지요. 본 실험실에서는 이를 연구하기 위한 학문적 이론과 실험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과의 분자생물학 실험실(민경원교수님), 미생물학 실험실(박현봉교수님)과 함께 분자생물학분야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공 영어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능력 개발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본 실험실에서 배출된 졸업생들은 각종 국책, 민간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학문적 열의를 가진 학생들은 본과 대학원 또는 국내외 유명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학부생들로 구성된 원년 멤버가 시작했고, 이후 수 많은 인재들이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과에는 분자생물학 분야는 물론 생태분류분야에도 유능한 교수진과 최신 실험을 위한 고가의 시설 장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열의와 노력만 있다면 대학원까지 쭉 성공적인 발전과 성과가 함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e Shall Always Return to the Cell."

No matter how we twist and turn, we shall eventually come back to the cell. - Rudolf Virchow,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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